임대 신분인데 대체 왜그러는걸까... 펠릭스, “내가 실바를 바르셀로나로 꼬시고 있어, 계약하면 내가 수수료 받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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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는 현재 자신의 처지를 모르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주앙 펠릭스는 베르나르도 실바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도록 설득하는 데 큰 공을 세웠으며, 계약이 성사되면 수수료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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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주앙 펠릭스는 현재 자신의 처지를 모르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주앙 펠릭스는 베르나르도 실바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도록 설득하는 데 큰 공을 세웠으며, 계약이 성사되면 수수료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지난여름 이적시장부터 계속해서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제기되어 왔으며, 포르투갈 국가대표 동료인 펠릭스는 최근 실바가 자신에게 팀에 대해 여러 차례 물어왔다고 밝히며 클럽이 실바와 계약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최근 이적 시장에서 맨시티를 떠나 이적이 반복적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벤피카 역시 조만간 그를 포르투갈로 데려오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펠릭스는 그 와중에 5일(한국 시간)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베르나르두 실바? 그를 영입해야 한다. 또한, 내가 하루 동안 데쿠가 된다면, 확실히 베르나르두 실바를 영입할 것이다. 그는 바르셀로나라는 도시, 이곳의 날씨에 대해 물어봤다. 나는 모든 것이 좋다고 대답했고, 그에게 이곳으로 오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밝혔다.
그로부터 4일이 지난 지금 펠릭스는 베르나르도 실바에 대해 다시 한번 말을 꺼냈다. 그는 카탈루냐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베르나르두 실바가 온다면 커미션을 요구할 것이다. 내가 말한 모든 것은 사실이며 그가 온다면 그들은 그를 기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펠릭스는 이어서 "그는 모든 것에 매우 조심스럽고 살 곳, 먹을 곳, 보안에 대해 물어봤다. 모든 것에 대해 물어봤고 나는 세금 문제가 떠올랐기 때문에 세금 문제에 대해 말했다. 나는 그를 설득했지만 지금은 그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펠릭스는 지난여름 이적시장 마지막 날 바르셀로나와 완전 이적 옵션이 없는 임대 계약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펠릭스를 완전 영입하고 싶지만 재정적인 제약으로 인해 임대를 추진해야 한다.
아직 임대 신분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가 ATM과 원만한 합의를 하지 않는다면 다시 ATM으로 돌아가야 한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베르나르도 실바를 바르셀로나로 꼬시고 자신은 ATM으로 돌아가는 재밌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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