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앞에 장사 없다, PO에서도 이어진 SK의 부상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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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앞에 장사는 없다.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생했던 SK가 플레이오프(PO)에서도 부상 악재에 눈물 흘리며 KCC와의 6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에서 3연패, 완패를 당했다.
PO에 맞춰 복귀한 안영준이 KCC와의 6강 PO 1차전에서 손가락 부상까지 당했다.
부상에 잠을 설치던 전 감독의 고민이 PO에서도 이어졌고, 부상악재에 결국 고개를 숙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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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산=이웅희 기자] 부상 앞에 장사는 없다. 시즌 내내 부상으로 고생했던 SK가 플레이오프(PO)에서도 부상 악재에 눈물 흘리며 KCC와의 6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에서 3연패, 완패를 당했다.
SK는 이번 시즌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고전했다. 김선형과 안영준, 허일영, 최부경, 최원혁, 송창용 등 주축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적 있다. SK 전희철 감독은 시즌 막판 “공격력 있는 선수들이 빠지더니, 후반에는 수비 좋은 선수들이 빠졌다. 공수밸런스를 맞추기가 어렵다”고 안타까워했다.
전 감독의 고민은 PO에서 더 커졌다. PO에 맞춰 복귀한 안영준이 KCC와의 6강 PO 1차전에서 손가락 부상까지 당했다. 다친 손가락을 테이핑하고 출전하는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안영준에 이어 2차전에선 오재현까지 발목부상을 당했다. 김선형의 부상 때 성장에 가속도를 붙인 오재현은 공수겸장으로 올라섰는데 2차전에서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부상에도 오재현은 부산 원정에 합류, 투혼을 발휘했지만 스윕을 당하며 빛을 잃었다.
전 감독은 “코치 생활까지 모두 합쳐도 이런 시즌은 처음인 거 같다. 선수들이 번갈아 다쳤다.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할지 머리도 많이 아팠다”며 아쉬워했다. 부상에 잠을 설치던 전 감독의 고민이 PO에서도 이어졌고, 부상악재에 결국 고개를 숙여야 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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