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에게 나라 미래 묻자 '좋아질 것' 응답 日은 15%뿐…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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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비영리단체가 한국과 미국, 일본 등 6개국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자신의 나라의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본 응답자가 가장 낮은 곳이 일본으로 나타났다.
9일 일본 마이니치신문과 일본국제교류기금(일본재단) 웹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재단은 일본, 미국, 영국, 중국, 한국, 인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국가와 사회에 대한 태도를 주제로 한 '18세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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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본의 한 비영리단체가 한국과 미국, 일본 등 6개국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자신의 나라의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본 응답자가 가장 낮은 곳이 일본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이 질문에서 조사 대상국 중 중간 정도를 차지했다.
9일 일본 마이니치신문과 일본국제교류기금(일본재단) 웹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재단은 일본, 미국, 영국, 중국, 한국, 인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국가와 사회에 대한 태도를 주제로 한 '18세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에서 자국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중국은 85%, 인도는 78.3%, 한국은 41.4%, 미국 26.3%, 영국은 24.6%가 개선될 것이라고 답했지만, 일본은 15.3%만이 개선될 것이라고 답했다.
장래에 꿈에 있느냐는 질문에는 일본에서는 60.1%가 '그렇다'고 답했지만, 인도에서는 88.4%, 중국에서는 88.2%가 그렇다고 답했다. 한국은 그렇다가 70% 초반대였다.
자신이 타인에게 필요한 존재인지에 대해서 긍정 대답은 일본이 60%를 밑돈 반면 한국은 인도와 함께 70%를 기록했다. 이 질문에 대한 긍정 답변은 중국이 85%로 가장 높았다.
일본국제교류기금은 자민당의 비자금 문제와 경기침체로 인한 사회 침체감이 일본 젊은이들의 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은 모든 질문에서 일본보다는 긍정적 답변이 높았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대체로 낮았다.
이번 설문 조사는 2월~3월 무작위로 선정된 17~19세 남녀 1000명(국가당)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실시됐다. 국제교류기금은 2018년부터 18세 전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치관, 정치 및 선거에 대한 태도, 사회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지속해서 조사하고 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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