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각장애인 안마사 취약계층 서비스 지원

조정호 2024. 4. 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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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의료취약계층에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안마사 지원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마의료봉사단 안마프로그램 지원'과 '시각장애인 안마사 협의회 지원'으로 구분된다.

'안마봉사의료단 안마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노인·장애인 복지관 또는 장애인 체육단체 등을 방문해 무료로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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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의료취약계층에 무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각장애인 안마사 지원사업'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마의료봉사단 안마프로그램 지원'과 '시각장애인 안마사 협의회 지원'으로 구분된다.

'안마봉사의료단 안마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시각장애인 안마사가 노인·장애인 복지관 또는 장애인 체육단체 등을 방문해 무료로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대적으로 안마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협의회 운영 지원'은 안마서비스 기술 교육 등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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