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스라엘 가자 지구 군대 철수로 WTI 0.55%↓

박슬기 기자 2024. 4. 9. 0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군대를 축소하면서 중동 긴장감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자 국제유가가 7거래일 만에 1% 가까이 내렸다.

8일 (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48달러(0.55%) 하락한 배럴당 86.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0.79달러(0.87%) 하락한 배럴당 90.38달러를 기록했다.

이스라엘은 지난주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대부분의 병력을 철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7거래일 만에 약 1% 내렸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군대를 축소한 영향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군대를 축소하면서 중동 긴장감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자 국제유가가 7거래일 만에 1% 가까이 내렸다.

8일 (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0.48달러(0.55%) 하락한 배럴당 86.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0.79달러(0.87%) 하락한 배럴당 90.38달러를 기록했다.

이스라엘은 지난주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대부분의 병력을 철수했다. 이에 따라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은 다소 수그러든 상황이다.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휴전 협상이 카이로에서 진행되고 있어서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