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생후 3개월 아이 탈장…250㎞ 떨어진 대전서 수술
김영민 2024. 4. 9. 07:51
긴급수술이 필요했던 아기가 소아외과 의사를 찾지 못해
3시간가량 떨어진 다른 지역에서 수술을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 1일 새벽 2시 30분쯤, 생후 3개월 된 A양은 경남 창원의 한 종합병원에서 탈장으로 긴급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소아외과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찾았지만 주변 병원 모두 수술이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고, 다른 지역까지 연락을 돌린 끝에 결국 3시간 거리에 위치한 대전 건양대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마친 A양은 지난 6일 무사히 퇴원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경남 #대전 #생후3개월 #긴급수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성 "축구협회 신뢰 잃은 게 사실…기꺼이 도움될 것"
- 한숨 돌린 최태원…'세기의 이혼' 대법 추가 심리 유력
- 강서구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한 40대 긴급체포
- 가짜정보로 "곧 상장"…208억 뜯은 주식 사기 일당
- '3,600억 다단계 사기' 컨설팅대표 1심 징역 16년
- 카페에서 돈 세다 덜미…순찰 중 조폭 수배자 검거
- 창원지검 출석한 명태균 "돈의 흐름 보면 사건 해결돼"
- [핫클릭] '철창 속 김정은'…스위스 북 대표부에 인권탄압 비판 깜짝 광고 外
- 유흥업소서 일하며 손님에 마약 판매한 30대 구속송치
- 검찰, '강남역 교제 살인' 대학생에 사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