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한화에어로, 인적분할로 방산 집중… 목표가 26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올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 산업에 집중하면서 밸류에이션 기준도 정상화했다고 9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2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광식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종합 방위 산업을 영위하는 존속 법인과 한화정밀기계·한화비전으로 인적분할을 결정했다"며 "밸류에이션 정상화로 적정 주가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올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 산업에 집중하면서 밸류에이션 기준도 정상화했다고 9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2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광식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종합 방위 산업을 영위하는 존속 법인과 한화정밀기계·한화비전으로 인적분할을 결정했다”며 “밸류에이션 정상화로 적정 주가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상 방산의 수출이 인도 기준이라 1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향후 물량이 크게 늘면서 분기 변동성은 낮아지고 연간 이익 성장은 최소 2026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루마니아 자주포와 K-9 등 폴란드 2차 사업, 중동 지역 천무 등 스테디셀러 수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향후 주식 수와 시가총액이 9대(존속) 1(신설)로 쪼개지지만, 상반기까지는 정밀기계와 비전이 포함된 실적일 수 있다”며 “8월 13일 임시주총, 분할 기일은 9월 1일, 재상장은 9월 27일 진행된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② 의대 준비하러 대학 일찍 간 과학영재들, 조기진학제 손 본다
- [단독] 삼성전자, P2·P3 파운드리 라인 추가 ‘셧다운’ 추진… 적자 축소 총력
- [단독] 서정진 딸 관련 회사 과태료 미납, 벤츠 차량 공정위에 압류 당해
- [단독] ‘레깅스 탑2′ 젝시믹스·안다르, 나란히 M&A 매물로 나왔다
- “트럼프 수혜주”… 10월 韓증시서 4조원 던진 외국인, 방산·조선은 담았다
- 가는 족족 공모가 깨지는데... “제값 받겠다”며 토스도 미국행
- 오뚜기, 25년 라면과자 ‘뿌셔뿌셔’ 라인업 강화… ‘열뿌셔뿌셔’ 매운맛 나온다
- [인터뷰] 와이브레인 “전자약 병용요법 시대 온다… 치매·불면증도 치료”
- ‘꿈의 약’ 위고비는 생활 습관 고칠 좋은 기회... “단백질 식단·근력 운동 필요”
- 위기의 스타벅스, 재택근무 줄이고 우유 변경 무료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