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또 승점 삭감, -2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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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이 승점 삭감 징계를 추가로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4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립 위원회가 에버턴에 2022-2023시즌 재정 건전성 규정(PSR) 위반으로 승점 2점 삭감을 즉시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에버턴은 2022-2023시즌 1,660만 파운드 가량의 손실을 기록했고 지난 3개월간의 청문회 끝에 승점 2점 삭감 징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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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에버턴이 승점 삭감 징계를 추가로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4월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립 위원회가 에버턴에 2022-2023시즌 재정 건전성 규정(PSR) 위반으로 승점 2점 삭감을 즉시 적용했다"고 발표했다.
에버턴은 2022-2023시즌 1,660만 파운드 가량의 손실을 기록했고 지난 3개월간의 청문회 끝에 승점 2점 삭감 징계가 결정됐다.
이번 시즌 에버턴의 승점 삭감과 관련해 3번째 내려진 결정이다. 앞서 에버턴은 재정 규정 위반으로 승점 10점 삭감을 받았다가 6점 삭감으로 경감된 바 있다.
PSR 규정은 잉글랜드 프로축구가 자체적으로 적용하는 재정 규정으로 3시즌간의 수입과 지출을 비교한 후 규정을 준수하지 못한 구단에 징계를 내린다.
이번 시즌에만 에버턴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승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지난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단 한 시즌 만에 막대한 지출을 기록해 승점 4점 삭감 징계가 내려졌다.
최근 2부리그에서는 더비 카운티, 레딩 등이 승점 삭감으로 3부리그 강등까지 당하기도 했다.
에버턴 구단 측은 "추가 제재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위원회 측이 이중 처벌에 대한 주장,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해 구단이 직면한 상황과 적극적인 수사 협조 등으로 중대한 정상 참작이 된 것은 환영한다"면서 "PSR 규정 관련 사안을 리그와 협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위원회의 일관성 없는 승점 삭감 결정을 매우 우려한다"고 전했다.(자료사진=구디슨 파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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