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24득점' KCC, SK에 3연승 거두고 PO 4강 진출...'DB 나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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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가 서울 SK를 상대로 3연승 스윕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PO)로 올라섰다.
이날 KCC는 최준용이 친정팀 SK를 상대로 3점슛 3개를 포함해 팀 내 가장 많은 24득점을 기록하며 4강 진출을 이끌었다.
3쿼터 시작 후 4분여 동안 SK의 득점이 2점에 그친 사이 KCC는 라건아와 최준용이 득점으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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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부산 KCC가 서울 SK를 상대로 3연승 스윕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PO)로 올라섰다.
KCC는 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3차전에서 SK를 97-77로 크게 이겼다.
1, 2차전 연승을 거둔 KCC는 이날 경기마저 쓸어담으면서 라건아, 허웅, 최준용 등으로 이어가는 '슈퍼팀' 위용을 뽐내며 빠르게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KCC는 최준용이 친정팀 SK를 상대로 3점슛 3개를 포함해 팀 내 가장 많은 24득점을 기록하며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어 라건아와 알리제 드숀 존슨도 각각 18득점과 1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SK는 자밀 워니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6득점을 올렸지만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경기 초반에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SK가 워니와 김선형을 앞세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KCC는 '국가대표 라인' 라건아와 허웅, 최준용이 조합을 이뤄 득점을 쌓으면서 1쿼터는 21-16으로 앞섰다.
주도권을 잡은 KCC는 2쿼터에 '대폭발'했다. KCC는 최준용(14점)과 죤슨(12점)이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2쿼터에만 3점슛 8개가 터지면서 40점을 몰아넣었다. 반면 SK는 외곽포의 부재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면서 추격 의지를 점점 상실하면서 3쿼터는 61-34로 종료됐다.
27점 차로 크게 앞선 KCC는 3쿼터에도 상대를 몰아쳤다. 3쿼터 시작 후 4분여 동안 SK의 득점이 2점에 그친 사이 KCC는 라건아와 최준용이 득점으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SK는 워니와 오재현이 분전했지만 점수 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사실상 승기를 잡은 KCC는 4쿼터 중반 허웅과 정창영의 연속 스틸에 이은 라건아의 득점이 나오는 등 공세를 이어갔고 결국 승리는 KCC의 몫이 됐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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