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성 근로자 약 1천만명…비중 45.7% 역대 최고

배진솔 기자 2024. 4. 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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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의 날인 8일 오후 민주노총 세계여성의날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가 성별임금 격차 해소가 적힌 피켓을 들고 서울 종로에서 대학로 방면으로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가 1천만 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997만 6천 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45.7%로 역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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