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59% 상승하는데 이더리움은 8.4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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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7만2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랠리를 재개하고 있으나 시총 2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더 오르고 있다.
9일 6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9% 상승한 7만1844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데 비해 시총 2위 이더리움은 8.42% 급등한 36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이 이날 급등하고 있지만 사상 최고치에는 크게 미달한다.
이더리움의 전고점은 지난 3월 14일 기록한 4100달러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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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7만2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랠리를 재개하고 있으나 시총 2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보다 더 오르고 있다.
9일 6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59% 상승한 7만1844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데 비해 시총 2위 이더리움은 8.42% 급등한 369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이 더 상승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5월 중으로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더리움이 이날 급등하고 있지만 사상 최고치에는 크게 미달한다.
이더리움의 전고점은 지난 3월 14일 기록한 4100달러 선이다. 사상 최고치는 2021년 11월에 기록한 4800달러 선이다. 이더리움이 30% 정도 더 올라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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