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미녀 공개 구혼, 서장훈 “인물 좋아 연락 많이 올 것” (물어보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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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미녀가 공개 구혼했다.
4월 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7살 회사원 스리랑카 국적 고민녀가 연애 고민을 말했다.
고민녀는 한국생활 17년 차로 스리랑카 내전 때문에 부모님과 한국에 왔다며 "안정적으로 결혼하고 싶은데 잘 안 된다. 번호도 따이는데 막상 만나다보면 흥미가 안 생긴다. 2번 진지하게 연애했다. 한 명은 쓰레기였고 한 명은 좋은 남자였다"고 연애 경험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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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미녀가 공개 구혼했다.
4월 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7살 회사원 스리랑카 국적 고민녀가 연애 고민을 말했다.
고민녀는 한국생활 17년 차로 스리랑카 내전 때문에 부모님과 한국에 왔다며 “안정적으로 결혼하고 싶은데 잘 안 된다. 번호도 따이는데 막상 만나다보면 흥미가 안 생긴다. 2번 진지하게 연애했다. 한 명은 쓰레기였고 한 명은 좋은 남자였다”고 연애 경험을 말했다.
고민녀는 좋은 남자와 헤어진 이유로 “제 상황이 안 좋았다. 병원도 다니고 있어서 옆에 사람을 두기 싫었다. 혼자 있고 싶었다. 꼬셔서 만났는데 만나면서도 연애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정신이 아팠다. 23살 때다. 1년 정도 상태가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
쓰레기 같은 남자에 대해서는 “21살 때 번호를 따갔다. 엄마처럼 지극정성으로 꼬셨다. 3개월 정도 만나다가 친구 폰으로 번호를 쳐보니 프로필이 달랐다. 다른 여자랑 찍은 프로필이 뜨더라. 알고 보니 듀얼 넘버로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 아예 예상을 못한 게 연락을 자주하고 1시간에 한 번 사진을 보냈다. 그 때 충격을 받아 남자를 경계하는 게 있다”고 했다.
이어 고민녀는 이상형으로 “몸이 좋아야 한다. 얼굴은 잘 안 본다. 너무 예쁘장하게 생긴 남자는 남자로 안 보인다”고 했지만 서장훈이 “김종국이냐”고 묻자 “비슷하다. 박서준”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수근이 “마동석?”을 대자 고민녀는 “무섭다”고 답했고, 이수근은 “얼굴 안 보는데 박서준?”이라며 모순을 꼬집었다.
고민녀는 찌질하고 배나온 남자는 싫다며 자신의 장점으로 “한국 요리를 잘한다. 김치찌개 잘한다. 김치찌개 때문에 다시 연락 온 전 남친도 있었다. 독립적이고 책임감이 강하고 눈이 예쁘다”고 어필했다. 서장훈은 “인물은 엄청 좋다. 배우 같다”며 3개 국어로 공개 구혼 메시지를 보낸 고민녀에게 “연락이 많이 올 것 같다”고 예측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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