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즐기는 농장체험'…내달 '이마트팜' 출시

전성훈 2024. 4.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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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모바일 농장을 콘셉트로 한 앱테크 서비스 '이마트팜'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팜은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 뒤 얻은 보상으로 열매를 키우고 수확해 실제 상품으로 교환하는 게임형 서비스다.

류예나 이마트 모바일서비스기획팀 팀장은 "고객에게 더 재미있고 친숙한 형태로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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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이마트는 모바일 농장을 콘셉트로 한 앱테크 서비스 '이마트팜'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마트팜은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 뒤 얻은 보상으로 열매를 키우고 수확해 실제 상품으로 교환하는 게임형 서비스다.

수행해야 할 미션은 출석과 행사 전단 보기, 리뷰 작성 등이다.

개인 미션 외에 이웃 농장 맺기나 이마트 장보기 등의 특별 미션을 통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서비스 정식 출시에 앞서 9∼14일 베타 버전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고객(베타테스터)을 모집한다. 베타테스터 전원에게 노브랜드 기프티콘 등을 선물하고 우수 테스터 10명에게는 이마티콘(이마트 모바일 금액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서비스 공식 오픈은 다음 달로 예정돼있다.

이마트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재미와 혜택을 더한 이번 서비스가 이마트앱 사용 활성화는 물론 오프라인 매장 유인 효과도 배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류예나 이마트 모바일서비스기획팀 팀장은 "고객에게 더 재미있고 친숙한 형태로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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