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4월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할인 실시

다양한 유형 에어컨 최대 15% 할인…연중 최대 혜택

(롯데하이마트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창립 24주년 기념 홈 만능 세일'을 열어 오는 30일까지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스탠드, 벽걸이 등 다양한 유형의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이다.

올해 4월 들어 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에어컨 가동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돼 미리 에어컨을 세척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미 올해 4월 1일부터 일주일간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신청 건수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지난해 4월 1일부터 7일) 대비 약 2.5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 소식이 있었던 직전 일주일(지난달 25일부터 31일) 보다도 약 7배 올랐다.

민복기 롯데하이마트 설치클리닝팀장은 "가전 클리닝은 고객들의 수요가 몰리는 5~8월보다 4월에 받을 시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서비스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연중 최대 혜택인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