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브레인, 본사 품으로?…'AI조직' 시너지 극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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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AI(인공지능)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흡수합병을 추진하는 배경에 생성형 AI '코GPT 2.0'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브레인은 지난달 '코GPT 2.0' 개발을 마친 뒤 임원 등을 상대로 시연을 마쳤다.
공교롭게도 카카오브레인을 흡수합병하는 방안은 '코GPT 2.0'의 내부 테스트가 끝난 뒤인 이달 초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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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AI(인공지능) 전문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의 흡수합병을 추진하는 배경에 생성형 AI '코GPT 2.0'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브레인은 지난달 '코GPT 2.0' 개발을 마친 뒤 임원 등을 상대로 시연을 마쳤다. 오픈AI의 '챗GPT'나 구글의 '제미나이'는커녕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에도 못미치는 성능이라는 평이 상당수 나왔다. 김범수 창업자도 다수의 개선사항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GPT는 카카오의 한국어 기반 LLM(초거대언어모델)으로 카카오브레인이 2021년 처음 선보인 뒤 이를 고도화한 2.0버전을 지난해 내놓기로 했다. 하지만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출시 시기가 연기됐고 올해 4월 정신아 신임 대표 취임에 맞춰 출시를 계획했으나 무산됐다. 공교롭게도 카카오브레인을 흡수합병하는 방안은 '코GPT 2.0'의 내부 테스트가 끝난 뒤인 이달 초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경영진은 카카오브레인이 100여명 수준의 인력으로 '코GPT 프로젝트'를 완성도 있게 진행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카카오가 카카오브레인을 합병할 경우 최근 카카오에 CAIO(최고AI책임자)로 합류한 이상호 전 SK텔레콤 CTO(최고기술책임자)가 맡을 '통합 AI조직'에 배치할 것으로 보인다. '코GPT 2.0'의 완성도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을 하거나 '코GPT 프로젝트'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방안까지 고려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와 카카오브레인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 및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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