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경기(9일, 화)…맑은 가운데 곳곳 건조주의보 ‘산불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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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산불 발생 등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지역 31개 시·군 중에서는 광명, 과천, 부천, 동두천, 고양, 의정부,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광주 등 15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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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9일 경기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산불 발생 등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야외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기지역 31개 시·군 중에서는 광명, 과천, 부천, 동두천, 고양, 의정부,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광주 등 15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바람도 순간풍속 35~55㎞/h(10~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고양 8~19도, 남양주 9~18도, 시흥 10~18도, 양주 6~18도, 김포 9~19도, 파주 7~18도, 부천 8~19도, 포천 7~17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경기 남부·북부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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