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이달말 본입찰 이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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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 관련 본입찰이 이달말 시작될 전망이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문 매각 주관사 UBS는 이달 말쯤 시작되는 본입찰과 관련한 공지를 인수 후보자들에게 했다.
현재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는 저비용항공사(LCC) 총 4곳이 포함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4월말 정도 본입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프로세스상 유동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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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매각 관련 본입찰이 이달말 시작될 전망이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문 매각 주관사 UBS는 이달 말쯤 시작되는 본입찰과 관련한 공지를 인수 후보자들에게 했다. 실사 등의 사정에 따라 25일을 기점으로 세부 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협상대상자는 다음달 중 선정, 상반기 중 인수와 관련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는 저비용항공사(LCC) 총 4곳이 포함됐다.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은 지난달 11일부터 가상데이터룸(VDR) 실사에 이어 현장 실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입찰 선정 이후 국토교통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의 승인을 거치게 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4월말 정도 본입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프로세스상 유동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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