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프로배구 역대 최다 6회 MVP 첫 수상자..."흥국생명과 함께 한 번 더 우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여자부 역대 최다 첫 MVP(개인통산 6번째) 수상자가 되었다.
V리그 여자부 베스트 7에는 김연경(아웃사이더 히터/ 흥국생명), 지오바나 밀라나(아웃사이더 히터/ 정관장), 지젤 실바(아포짓 스파이커/ GS칼텍스), 양효진(미들블로커/ 현대건설), 최정민(미들블로커/ IBK기업은행), 김다인(세터/ 현대건설), 임명옥(리베로/ 한국도로공사)가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연경, 2014-2015시즌 제정된 베스트7 아웃사이드 히터 부문 통산 4번째 수상.
■V리그 신인상, 남자부 이재현-여자부 김세빈 수상.
【발리볼코리아닷컴(서울)=김경수 기자】배구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프로배구 여자부 역대 최다 첫 MVP(개인통산 6번째) 수상자가 되었다.
김연경은 8일(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받고, 소감 발표 중 아나운서의 거취여부를 묻는 질문에 "은퇴를 1년 미루겠다. V리그와 팬들을 위해 다음 시즌에도 뛰겠다"고 발표했다.
MVP에 선정된 김연경은 기자단 투표 총 31표 중 20표를 획득해 양효진(현대건설·5표)을 가볍게 제쳤다. 또한, 김연경은 2014-2015시즌 제정된 베스트7 아웃사이드 히터 부문도 통산 4번째로 수상했다.
남자부는 OK금융그룹 레오가 총 15표를 얻었다. 대한항공 임동혁(12표)을 3표 차로 제치며 레오는 개인 4번째 MVP를 수상했다.
V리그 신인상에서는 남자부 삼성화재 세터 이재현,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미들 블로커 김세빈이 선정되었다.
V리그 남자부 베스트 7에는 레오(아포짓/ OK금융그룹), 허수봉(아웃아이드 히터/ 현대캐피탈),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아웃사이드 히터/ 삼성화재), 신영석(미들블로커/ 한국전력), 이상현(미들블로커/ 이상현), 한태준(세터/ 우리카드), 료헤이 이가(리베로/ 한국전력)가 수상했다.
V리그 여자부 베스트 7에는 김연경(아웃사이더 히터/ 흥국생명), 지오바나 밀라나(아웃사이더 히터/ 정관장), 지젤 실바(아포짓 스파이커/ GS칼텍스), 양효진(미들블로커/ 현대건설), 최정민(미들블로커/ IBK기업은행), 김다인(세터/ 현대건설), 임명옥(리베로/ 한국도로공사)가 수상했다.
V리그 감독상에는 남자부 대한항공 최초 4연속 통합 우승을 이끈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과 여자부는 13년 만의 통합 우승을 달성한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선정되었다.
V리그 페어플레이상은 남자부 대한항공, 여자부 정관장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심판상은 주심 최재효와 선심 김동환이 수상했다.
●Copyright ⓒ Volleyballkorea.com. 무단복재 및 전재-DB-재배포-AI학습 이용금지.
◆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문의 : volleyballkorea@hanmail.net
◆사진컨텐츠 제휴문의: welcomephoto@hanmail.net
Copyright © 발리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