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 우주·에너지·AI 등 신기술 분야 협력 논의 예정"

정윤영 기자 2024. 4. 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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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우주와 에너지, 인공지능(AI), 퀀텀(양자) 컴퓨팅 등 신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할 방침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야마다 시게오 주미 일본대사는 8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 열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행사에서 미일 정상이 양국간 신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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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국서 미일 정상회담
2023년 8월18일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미 대통령 전용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오른쪽)의 발언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듣고 있다. 2023.08.18 ⓒ AFP=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오는 10일 미일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우주와 에너지, 인공지능(AI), 퀀텀(양자) 컴퓨팅 등 신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할 방침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야마다 시게오 주미 일본대사는 8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에서 열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행사에서 미일 정상이 양국간 신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같은 날 행사에 참석한 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는 "중국이 일본과 필리핀 등 이웃국에 대해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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