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우승 양구교육지원청 “선수 성장 아낌없이 지원할 것”

이동명 2024. 4. 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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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임남호)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강릉을 주개최지로 열린 강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에서 양구가 2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면서 지역사회의 축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임남호 교육장은 "강원소년체육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종합우승'의 결과까지 이뤄 감격스럽다"며 "지역이 작다고 그 속에 자라는 새싹이 작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 기회였으며, 학생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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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축하 분위기 고조

양구교육지원청(교육장 임남호)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강릉을 주개최지로 열린 강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에서 양구가 2부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면서 지역사회의 축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내 16개 초·중학교에서 △육상 25명 △수영 29명 △유도 18명 △테니스 21명 △양궁 6명 △역도 4명 △태권도 27명 등 총 130명의 선수단을 꾸려 7개 종목에 출전했다.

양구 선수단은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릉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태권도 경기를 시작으로 △금메달 63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32개를 획득했으며 총 864점으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특히 수영에서만 31개(단체전 3개 포함)의 메달을 획득해 양구가 종합우승을 하는데 단일학교로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강원소년체육대회라는 큰 무대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종합우승’의 결과까지 이뤄 감격스럽다”며 “지역이 작다고 그 속에 자라는 새싹이 작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 기회였으며, 학생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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