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없는 전쟁 WKBL, FA 관련 빅 이슈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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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이 끝나자, 바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고 있다.
WKBL 시상식이 있던 4월 4일로 2023-24시즌 모든 흔적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채 하루가 지난 후에 새로운 시즌을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 옮겨졌다.
특정 선수가 유니폼을 갈아입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대규모 이동과 함께 그에 따른 적지 않은 변화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현재 판세다.
보상 선수와 관련한 이동까지 큰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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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이 끝나자, 바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고 있다.
WKBL 시상식이 있던 4월 4일로 2023-24시즌 모든 흔적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채 하루가 지난 후에 새로운 시즌을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 옮겨졌다. 바로 2024 FA 협상이 시작된 것.
1,2차를 합쳐 총 20명이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1차 5명과 2차 15명으로 주인공이다. 1차 대상 중에는 아산 우리은행 우승 주역인 박지현을 필두로 나윤정과 용인 삼성생명 가드 신이슬 거취가 주목을 끌고 있다.
박지현은 평가가 필요없는 선수로, 우리은행과 국가대표를 대표하는 선수다. 나윤정은 이번 플옵에서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신이슬도 삼성생명 미래 가드 자원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선수다.
위성우 감독과 우리은행 프런트는 우승의 기쁨을 누릴 시간도 없이 FA 단속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생명 역시 신이슬 잔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팀 내부 기조 상 FA 영입보다는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도 잔류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는 이유다.
만약, 박지현이 새로운 팀을 찾는다면 이번 FA 시장의 가장 큰 뉴스가 될 전망이다. 아직은 어떤 징조도 보이지 않고 있다. 아직 6일이라는 긴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어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2차 FA 대상자들 적지 않은 이동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계약 소식도 전해지고 있지만, 적지 않은 연쇄 이동도 예상되는 현재다.
특정 선수가 유니폼을 갈아입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대규모 이동과 함께 그에 따른 적지 않은 변화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 현재 판세다. 보상 선수와 관련한 이동까지 큰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
팬들에게는 호재다. 적지 않는 전력 변화가 생긴다면 변화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전력을 그려보는 재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
우리은행에는 박혜진과 최이샘이라는 우승 전력이 존재하고 있고, KB스타즈에는 염윤아와 섬성영이라는 경쟁력있는 가드 진이 대상자다. 삼성생명은 다소 공헌도 순위 낮은 3명이 존재한다. 김단비를 필두로 김한비와 박혜미가 주인공이다.
하나원큐는 양인영과 김시온이 주인공이다. 양인영인 필수 전력이다. 김시온은 백업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남겼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라는 핵심 전력과 함께 김아름과 이하은이 2차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BNK는 김한별을 필두로 진안과 안혜지라는 핵심 전력이 일단 절반의 자유를 얻었다.
비 시즌 휴식기와 함께 총성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WKBL이다. 과연 어떤 이슈로 팬들에게 기쁨과 충격을 전해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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