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연안 해수 병원성 비브리오균 예측 조사 실시

박영하 2024. 4. 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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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까지 울산지역 연안 해수에 대한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지점은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 2곳과 해안 관광지 등 모두 6곳입니다.

수온 20~30℃, 염도 10~30퍼밀(‰)의 조건에서 활발히 증식하는 비브리오균속의 특성을 고려해 조사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입니다.

조사 항목은 비브리오 패혈증균, 비브리오 콜레라균, 장염 비브리오균 등 3종입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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