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미니 8집 앨범 발매! 몬스터급 돌풍
온앤오프 (ONF)의 미니 8집 앨범이 발매가 됐다.
8일 오후 6시 온앤오프 미니 8집 앨범 ‘BEAUTIFUL SHADOW’가 발매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7집 ‘LOVE EFFECT’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각종 티징 콘텐츠를 통해 180도 달라진 이미지와 강렬하고 다크 해진 콘셉트로 발매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얻은 가운데,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발매에 앞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된 단독 콘서트 ‘2024 ONF CONCERT [SPOTLIGHT] IN SEOUL’에서 타이틀 곡 ‘Bye My Monster’와 수록곡 ‘Breath, Haze & Shadow’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열기를 달군 온앤오프의 이번 앨범은 공연을 통해 강렬한 신곡 무대를 본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발매 전부터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와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언급이 되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앤오프 미니 8집 앨범 ‘BEAUTIFUL SHADOW’는 빛과 그림자를 통해 보여지는 사랑의 이중성과 그 안에 담긴 순수한 사랑’을 온앤오프 특유의 서정성으로 표현했으며,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춘 황현 프로듀서가 참여해 독보적인 서사와 확장된 음악세계를 담아냈다. 또, 타이틀 곡 ‘Bye My Monster’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팝 댄스 곡으로, 라흐마니노프 심포니 2번, 3악장의 테마를 인용하여 더욱 웅장함을 준다. 여기에 서정적이면서 파워풀한 보컬과 랩, 화음이 빈틈없이 어우러져 극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사랑의 고통은 아프로디테의 놀음에 의한 것이 아닐까 하는 발상을 담은 ‘Aphrodite’, 섬세한 보컬로 청춘의 불안함을 노래한 발라드 곡 ‘Breath, Haze & Shadow’, 우리의 화학식을 ‘ONF’라고 표현하여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 ‘Chemical Type’, 음악이 있어 나의 하루가 자유롭다는 내용의 하우스 곡 ‘Slave To The Rhythm’까지 총 5곡으로 구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 민균이 수록곡 ‘Aphrodite’의 작곡에, 와이엇은 3곡의 작사와 ‘Slave To The Rhythm’에서는 작곡, 작사에 모두 이름을 올려 보컬과 춤 실력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살린 앨범으로, 팬들을 비롯해 많은 리스너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앤오프는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발매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온앤오프의 미니 8집 앨범 ‘BEAUTIFUL SHADOW’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가 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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