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 아내 위해 베이글 오픈런했는데..냉랭한 반응에 '씁쓸'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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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세하가 아내를 위해 베이글 오픈런을 감행했지만 환영받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세하는 "요즘 아내가 입맛이 없다고 하더라. 베이글이 먹고 싶다고 하길래 새벽 5시 40분에 동네에서 유명한 베이글 맛집을 찾았다. 오픈런 했다"고 털어놨다.
안세하는 아내를 위해 빵집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블루베리 베이글'을 사수하기 위해 안절부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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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안세하, 전은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세하는 "요즘 아내가 입맛이 없다고 하더라. 베이글이 먹고 싶다고 하길래 새벽 5시 40분에 동네에서 유명한 베이글 맛집을 찾았다. 오픈런 했다"고 털어놨다. 가성비 갑으로 소문난 이 빵집은 이미 긴 대기 행렬을 보였다. 안세하는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사랑꾼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안세하는 아내를 위해 빵집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블루베리 베이글'을 사수하기 위해 안절부절했다. 다행히도 원하는 베이글이 남아있던 상황. 그는 갓 구워진 베이글을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지만 평소 베이글을 먹고 싶다고 했던 아내의 반응은 싸늘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 딸과 유치원에 다니는 둘째 딸을 홀로 케어하느라 정신 없이 바빴던 것.
안세하의 아내는 "그걸 굳이 이 시간에 사온 거냐. 아이들 학교랑 유치원에 빨리 가야한다"고 타박했고, 아내의 냉랭한 반응에 안세하는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안세하는 아내와 딸들에게 "조금만 먹어봐라"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안세하는 "아침부터 줄 서서 사온 거다"라고 호소했지만, 두 딸을 등원시켜야 하는 아내는 남편의 말을 뒤로하고 집을 나섰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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