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서 달리는 KTX에 뛰어든 20대, 심정지 상태로 이송

김종서 기자 2024. 4. 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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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8시께 대전역 경부선 상하행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코레일) 등에 따르면 열차 진입 중 20대 A씨가 무단으로 선로에 침입해 역으로 진입하던 KTX 열차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고속열차 13개, 일반열차 4개 운행이 10~60분 지연됐다.

코레일은 사고에 따른 열차 지연 등을 이용객들에게 문자로 안내하고 오후 9시 운행을 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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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13개 등 17개 열차 1시간 운행 지연
ⓒ News1 DB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8일 오후 8시께 대전역 경부선 상하행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철도(코레일) 등에 따르면 열차 진입 중 20대 A씨가 무단으로 선로에 침입해 역으로 진입하던 KTX 열차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고속열차 13개, 일반열차 4개 운행이 10~60분 지연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코레일은 사고에 따른 열차 지연 등을 이용객들에게 문자로 안내하고 오후 9시 운행을 정상화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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