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대전역 선로에서 20대 남성 열차에 부딪혀…열차 지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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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대전역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열차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가 나 상하행 열차 10여 편이 지연 운행했습니다.
오늘(8일) 밤 8시쯤 KTX 대전역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상행선로에 무단으로 진입해 서울로 향하던 KTX218 열차에 부딪혔습니다.
사고 수습 작업이 진행되면서 KTX 고속열차 13편과 일반 열차 4편 등이 10분에서 1시간가량 지연 운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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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대전역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열차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가 나 상하행 열차 10여 편이 지연 운행했습니다.
오늘(8일) 밤 8시쯤 KTX 대전역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상행선로에 무단으로 진입해 서울로 향하던 KTX218 열차에 부딪혔습니다.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수습 작업이 진행되면서 KTX 고속열차 13편과 일반 열차 4편 등이 10분에서 1시간가량 지연 운행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상행선 사고로 하행선 한 개 노선으로 상·하행 열차가 일시적으로 운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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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평 기자 (pacif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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