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살 가수 셰어, “39살 연하 남친과 사랑에 빠졌다”[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4. 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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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A.E, 셰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셰어(77)와 남자친구인 음악 프로듀서 알렉산더 A.E(38)가 사랑에 빠졌다.

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팔라초 레알레에서 개최된 돌체앤가바나 전시회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패션 행사에 도착하는 동안 미소를 지었고, 셰어는 환한 표정으로 팬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셰어와 알렉산더 A.E는 2022년 파리 패션위크 행사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한때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연결시켜준 사람은 티나 터너였다. 알렉산더가 먼저 강하게 구애를 했고, 셰어는 처음에 망설이다 연애를 시작했다.

셰어는 지난해 10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처음엔 친구로 지내자고 생각했는데 만날수록 그 이상이 되어갔고, 지금은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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