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빅5' 중 첫 희망퇴직 추진...의사는 제외

권민석 2024. 4. 8.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따른 전공의 이탈 국면에서 서울아산병원이 이른바 '빅5'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올 연말 기준으로 50세 이상이면서 20년 넘게 근무한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이 길어지면서 '빅5' 병원 가운데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따른 전공의 이탈 국면에서 서울아산병원이 이른바 '빅5'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올 연말 기준으로 50세 이상이면서 20년 넘게 근무한 일반직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다만, 의사는 이번 희망퇴직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비상운영체제에 따라 자율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으며, 2019년과 2021년에도 병원 상황에 따라 희망퇴직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이 길어지면서 '빅5' 병원 가운데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