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산불 경보 ‘주의→경계’…“소각 자제”

서윤덕 2024. 4. 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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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산림청이 오늘(8일) 오후 3시부로 전북지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잇따라 경보 단계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실시간 산불정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북에서 모두 9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급적 소각 행위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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