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민주당 “고기철 후보 사퇴해야”…고 “선관위에 소명 마쳐”

임연희 2024. 4. 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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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늘(8일) 도민카페에서 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경력과 학력, 재산 관련 사실을 선거공보물에 잘못 게재한 데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가 밝힌 이른바 '거짓 4종 세트'는 '제주경찰청장'을 '최초의 제주 출신 경찰청장'으로 게재, 정규학력이 아닌 '경찰종합학교 졸업'을 게재, 자신 소유 무허가 건물 신고 누락, 배우자 소유 토지 가액 축소 등입니다.

이에 대해 고기철 후보 캠프는 선관위에 소명을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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