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2008년으로 타임슬립...변우석 구하기 위해 나서다 (선업튀) [MK★TV픽]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4. 8.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과거로 돌아갔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없고 튀어'에서 선재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괴로워 하던 중, 갑작스러운 힘에 의해 2008년 과거로 돌아간 솔(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룻밤을 자고 일어났음에도 계속되는 현실에, 자신이 사고를 당해 두 다리를 잃기 전인 2008년 6월로 완벽하게 돌아왔음을 깨닫게 된 솔은 갑작스럽게 죽은 선재를 구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과거로 돌아갔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없고 튀어’에서 선재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괴로워 하던 중, 갑작스러운 힘에 의해 2008년 과거로 돌아간 솔(김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신없이 울던 솔이 눈을 뜬 곳은 15년 전 자신이 다녔던 고등학교 교실이었다. 당연히 꿈이라고 생각한 솔은 당시 수영선수로 활약을 했던 선재의 과거를 떠올리며 그의 경기가 펼쳐졌던 경기장으로 향했다.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과거로 돌아갔다. / 사진 = ‘선재 업고 튀어’ 캡처
그곳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선재는 수영선수로서 경기를 펼쳤고, 멀쩡한 그의 모습에 솔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그를 꼭 껴안았다. 경비원의 제지로 인해 경기장 밖으로 끌려 나간 솔이지만 갑작스럽게 변한 환경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했다.

여전히 선재가 죽었다고 생각한 솔은 다시 나타난 선재를 꼭 끌어안았고, 이에 당황한 선재는 “야 너 뭐하냐”고 밀쳐냈다. 하지만 솔이는 좀처럼 물러설 줄 몰랐고, 심지어 “나 죽은 거 맞는거냐”며 오열했다.

갑작스럽게 나타나 자신을 보고 오열하는 솔을 보고 선재는 “야 너 왜 우냐”고 되물었지만, 솔은 “선재 보이잖아. 그럼 나 죽은거네. 차라리 잘 됐다. 같이 가주겠다. 내가 너 가는길 외롭지 않게 근데 불쌍한 우리 오빠 어떡하냐. 우리 같이 돌아가자. 우리 같이 살자 살아보자”고 말해 그를 더욱더 놀라게 했다.

결국 선재는 그를 따돌린 후 택시를 타고 도망쳤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솔은 옛 기억에 따라 집으로 향했다. 예전 집으로 돌아온 솔은 “말도 안 돼. 옛날 그대로다. 여기 재개발 됐었는데”라고 입을 다물지 못했고, 엄마의 잔소리와 할머니의 다정한 목소리에 지금 자신이 놓인 현실이 꿈이 아님을 알아차렸다.

하룻밤을 자고 일어났음에도 계속되는 현실에, 자신이 사고를 당해 두 다리를 잃기 전인 2008년 6월로 완벽하게 돌아왔음을 깨닫게 된 솔은 갑작스럽게 죽은 선재를 구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기 시작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