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검정봉지 씌운 30대 경찰 조사

김아르내 2024. 4. 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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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 동부경찰서는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에 검정 봉지를 씌운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과 노동자상에 '철거'라는 글자가 적힌 검은 봉지를 씌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해 '재물손괴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아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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