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관위, ‘거소투표’ 투표지 공개 참관인 등 고발
박기원 2024. 4. 8. 21:59
[KBS 창원]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초, 한 요양원 기표소에서 투표 보조에 이의를 제기하며, 회송용 봉투에 든 투표지를 공개한 혐의로 후보자 측 참관인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또, 공개된 장소 등에서 특정 후보자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위원 B씨도 고발했습니다.
경남선관위는 오늘(8일)까지 총선 관련 선거법 위반 행위로 73건을 조치해 16건을 고발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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