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주지훈, 결혼 고민 "좋은 아빠 될 수 있나, 준비 안 된 듯"('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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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이 결혼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주지훈은 "그 이야기를 맨날 한다"라며 "결혼이 요즘에 전반적인 화두지 않나. 출산율도 그렇고 뉴스도 많이 보고 하는데 '내가 결혼해야 하나' 고민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요즘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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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주지훈이 결혼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주지훈 EP.37 음모 멈춰! 역대급 음모 대결(?) 주지훈vs신동엽'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주지훈은 1982년생으로 올해 만 42세. 신동엽은 "결혼에 대해서는 얘기하냐"고 질문했다. 주지훈은 "그 이야기를 맨날 한다"라며 "결혼이 요즘에 전반적인 화두지 않나. 출산율도 그렇고 뉴스도 많이 보고 하는데 '내가 결혼해야 하나' 고민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요즘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주지훈은 "제가 바쁘게 일하고 있다. 1년에 서울에 3~4개월도 안 있는 것 같다. 지방 촬영을 가든 해외 촬영을 가든 일이 좋아서 열심히 일한다. 그럼 내가 과연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아이의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고민이 많다. 용기가 잘 안 난다"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결혼 반드시 한다, 혹은 무조건 안 한다, 생각은 없는 거냐"고 물었다. 주지훈은 "원래는 무조건 하겠다가 아니라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고민할 필요가 없는"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도 나이가 이렇게 되고 그간 연애도 하고 헤어지는 과정을 겪으면서 이유가 뭔지 모르겠지만 근본적인 물음표가 생기더라. 결혼을 해야 되느냐가 아니라 내가 상대한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나. 저는 요즘 서로의 문제라고 생각 안 하고 내가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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