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경기신보-신한은행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

오상도 2024. 4. 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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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SOHO사관학교 29기는 경기신보 고객만을 위해 개설돼 이달 5일부터 매주 금요일 4시간씩 8주간 32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신한SOHO사관학교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보증지원을 넘어 영업점 컨설팅 기능을 다각화 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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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8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신한SOHO사관학교 29기’에 최근 경기신보 고객 34명이 참여했다.

경기신보와 신한은행이 마련한 SOHO사관학교. 경기신보 제공
신한SOHO사관학교 29기는 경기신보 고객만을 위해 개설돼 이달 5일부터 매주 금요일 4시간씩 8주간 32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사업 성공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이 활용 가능한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가 꼭 알아야 하는 법률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들에게는 금융지원과 경영지도 상담 등 사후관리도 제공된다. 

경기신보는 이를 통해 고객이 스스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경영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해 위기 극복 역량을 키우도록 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신한SOHO사관학교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보증지원을 넘어 영업점 컨설팅 기능을 다각화 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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