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전 돌아본 필리핀 감독 “亞 최강 한국과 경기, 큰 경험이자 자산” [현장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팀뿐 아니라 나라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다. 큰 경험이자 자산이다."
이번 2연전을 통해 '한국과 격차를 줄이고 싶다'고 했던 가브리엘레 감독은 "지난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한국을 상대로 경기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높은 수준의 나라들과 격차를 좁히고자 했다. 이번 두 경기를 통해 톱 클래스 선수들과 팀을 상대로 뛸 수 있던 건 큰 경험이자 자산이었다. 팀뿐 아니라 나라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다. 두 경기서 15세 선수 두 명을 투입하면서 경험치를 줬다. 앞으로 경기를 할 때에도 100% 준비할 것이다. 많이 배웠고, 팀으로서 만족한다. 향후에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이천=강예진 기자] “팀뿐 아니라 나라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다. 큰 경험이자 자산이다.”
필리핀은 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친선 평가전에서 1-2 패했다. 킥오프 27초 만에 추효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내내 한국의 공세 속 수비하기 급급했지만, 후반 만회골을 만들어내면서 한숨 돌렸다.
경기 후 토르카소 마크 가브리엘레 감독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롤러코스터였다. 27초 만에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에만 두 골을 내줘 어려웠지만 선수들이 잘 대처했다. 좋은 경험이 됐다. 선수들이 열심히 플레이해준 것이 자랑스럽다. 결과는 아쉽지만 좋은 경기를 한 부분에 있어서는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2연전을 통해 ‘한국과 격차를 줄이고 싶다’고 했던 가브리엘레 감독은 “지난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한국을 상대로 경기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높은 수준의 나라들과 격차를 좁히고자 했다. 이번 두 경기를 통해 톱 클래스 선수들과 팀을 상대로 뛸 수 있던 건 큰 경험이자 자산이었다. 팀뿐 아니라 나라 전체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다. 두 경기서 15세 선수 두 명을 투입하면서 경험치를 줬다. 앞으로 경기를 할 때에도 100% 준비할 것이다. 많이 배웠고, 팀으로서 만족한다. 향후에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팀을 더 강하게 만들 것이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주요 선수가 빠졌음에도 어린 선수와 베테랑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 주축 선수가 없었음에도 열심히 싸워줘서 대견하다. 월드컵에서도 앞으로의 자산을 활용해 조직력을 더욱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앙카 센소리, 하다하다 ‘NO 속옷’! 美 누리꾼 “공연음란죄로 체포될 듯”[할리웃톡]
- 차기 코미디언협회장, 유재석 될까...김학래 지목에 박명수 분노
- 혜리, 류준열 열애설 이어 ‘광고 논란’...인스타그램에 ‘악플 세례’ 쏟아져
- ‘혈액암 투병’ 안성기 근황, 박중훈 “잘 지내세요” 환한 미소
- 채림, 전남편 가오쯔치와 재회…“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길”
- 김승현 딸, 뱃속 이복동생에 질투 고백..“그 아이는 죄가 없는데”(금쪽상담소)
- 혜리, 강남 빌딩 매입 후 재건축…시세차익 30억
- 한혜진, “남자친구와 24시간 자웅동체처럼 붙어 있고파” (연애의참견)
- ‘황혼 환승’ 의혹 선우은숙·유영재 이혼 VS ‘환승’ 無 환영받은 채영♥자이언티 [SS연예프
- ‘현빈♥’ 손예진, 온 가족 봄나들이 나섰나...다 가려도 여배우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