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김준우 "조국혁신당은 위험 부담 있는 '코인'!.. 우리는 실손보험"

MBC라디오 2024. 4. 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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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 녹색정의당은 가치에 기반한 정권 심판세력
- 조국혁신당은 코인.. 위험부담 있어 수익률 좋아
- 녹색정의당은 가치 투자로 꼭 필요한 실손보험
- 조국혁신당, 노동문제에선 정의당 대체 어려워
- 무릎 꿇을 준비 돼.. 작지만 필요한 정당 찍어달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 진행자 > 지금부터는 제3지대 상황 릴레이로 살펴보겠습니다. 가장먼저 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 스튜디오 나와 계십니다.

◎ 김준우 > 안녕하세요. 오늘 패널 중에 유일하게 스튜디오에 나온 녹색정의당 김준우입니다.

◎ 진행자 > 그렇습니다. 직접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준우 > 네, 유권자에 대한 도리, 시청자에 대한 도리죠.

◎ 진행자 > 어떻습니까? 힘드시죠?

◎ 김준우 > 네, 쉽지는 않은데요. 이제 하루 반 하루 조금 더 남았잖아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필요한 투표 필요한 유권자들한테 더 마음이 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 진행자 > 직접 오셨으니까 시간 드리겠습니다. 유권자한테 직접 한 10여 초 마지막 지원유세 한번 하시죠.

◎ 김준우 > 원래 여기 적혀 있는 것보다 30초 늦게 시작했는데 밖에 정영선 PD님이 체크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16분에 시작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 김준우 > 저희 녹색정의당 정권 심판 최선두에서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왜 그러냐하면 그냥 싫어서가 아니라 저희가 노란봉투법을 대표발의한 정당입니다.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심판할 이유가 저희한테 있고요. 쌍특검법도 저희가 대표발의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거부권 행사했잖아요. 저희가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이유들로 이유가 있는 가치에 기반한 정권 심판 세력이다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고요. 검찰 개혁 이야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저희도 당연히 검찰 개혁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노회찬 대표님의 유지가 담긴 공수처 제대로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데 다만 이런 고민이 있습니다. 땀 흘려 일하시는 많은 분들은 평생 경찰서도 검찰도 갈 이유가 없는 분들 평생 안 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이런 분들에게는 어떻게 보면 검찰 개혁보다 조금 다른 이슈들이 더 중요한 가치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것이 노동일 수도 있고 기후 문제일 수도 있고 성평등의 문제 그런 걸 봤을 때 정권 심판의 저희가 필수재다 라고 비타민이다 이렇게 얘기를 드리는데 최근에 선명성 때문에 조국혁신당 많이 쳐다보시는데 그건 약간 코인이다.

◎ 진행자 > 무슨 말씀인가요?

◎ 김준우 > 위험 부담이 있고 수익률이 좋잖아요. 저희는 약간 실손보험이다. 반드시 필요하고 수익률이 낮을 수는 있지만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노동의 문제, 기후위기의 문제 이런 문제들이 꼭 필요하지 않냐. 그래서 미래를 위한 가치 투자의 개념에서 그리고 당장에 시원한 맛은 없을 수 있지만 꼭 필요한 존재로서 저희 녹색정의당을 기억해 주시고 지켜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잠깐 말씀하셨지만 당장에 시원한 맛은 없지만 이게 유권자들이 지금 느끼는 부분 중에 하나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거꾸로 얘기하면 유권자들이 지금 너무 목이 말라 있는 건 아닌가요? 혹시.

◎ 김준우 > 그럴 수도 있는데 이런 목마름도 있는 것 같아요. 저희가 없는 게 되게 많은데 지지율은 올리면 되고 당원은 늘리면 되는데 있을 수 없는 것들이 저희한테 있습니다. 저희가 예를 들어 지금 지지율이 제일 높은 세 당을 기준으로 복수의 정당들이 해당될 것 같은데 저희가 사법리스크 방탄리스크 배우자리스크 없고요. 막말 유튜버 후보 없고요. 아빠 찬스 후보 없고 불법대출 의혹 없습니다. 전관예우 논란이 있는 판검사 출신 후보가 없습니다. 저희가 종부세 내는 후보도 없어요. 민주당 20%가 종부세를 냅니다. 조국혁신당이 30% 넘는 후보가 종부세를 냅니다. 국민의힘 국민의미래는 40%가 넘는 후보가 종부세를 내거든요. 국민의 3%가 종부세를 내요. 저희는 애석하게도 한 명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세세입자, 혹은 보유세, 종부세 증세에 가장 자신 있게 나설 수 있는 정당 아니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조국혁신당 말씀을 하셔가지고 제가 하나 질문 드릴게요. 조국혁신당은 이 자리에 조국 대표 나와 가지고 정의당을 대체하겠다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김준우 > 이번에 사회연대 임금제를 발표하시면서 대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겠다고 하니까 금속노조가 그걸 틀렸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정의당이라 하면 역시 노동에 기반한 정당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최근에 사과는 본인이 하셨지만 강경숙 후보 같은 경우도 노란봉투법은 민노총 구제법 아니냐라는 거를 KBS 전북TV토론에서 얘기하셨어요. 제가 볼 때는 노동 문제에 있어서는 전혀 정의당스러움을 대체하기 어려워 보인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지금 심상정 원내대표도요. 지금 약간 객관적 지표를 보면 흔들리는 상황 같은데 이런 상황에 대해서 유권자들의 마음을 뭐로 헤아리십니까? 아까 얘기했던 조국혁신당한테 뺏긴 것도 있지만 유권자들의 실망감이라는 게 어디서 왔다고 자체 평가하십니까?

◎ 김준우 > 저희가 다 잘한 건 아니고 사실은 심상정 대표님이랑 제가 선거 출정식 할 때도 한 번 그리고 사전투표 전날에도 광화문 앞에서 오배를 드렸어요. 저희가 성찰하고 반성하겠다는 의미로 그 말씀을 드리고 있고 저희가 시민 분들의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적은 없지만 가장 큰 기대를 받았던 정당인만큼 실망감이 크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저희가 시민분들한테는 부끄럽고 성찰할 게 많다. 무릎 꿇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근데 거대 양당한테 저희가 부끄러운 건 없다는 거죠. 그런 의미로.

◎ 진행자 > 당연히 그러시겠죠. 시민분들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뭐가 마음에 안 찼다고 추정하고 자체 평가하십니까?

◎ 김준우 > 더 싸웠어야 된다. 노동 문제를 가지고도 저희는 사실 중대재해처벌법을 만들었고 민주당이 여당일 때 안 하던 거 겨우 노란봉투법을 의결까지 해냈지 않습니까? 노동 문제도 그렇고 전세사기특별법도 사실 저희가 제일 먼저 발의했습니다. 저희는 한다고 했는데 6석에 가진 것보다는 더 많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하셨던 것 같고 좀 더 노동의 문제에 천착하는 농민 문제에 천착하는 그런 민주노동당의 초심을 보여 달라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그래서 이번에 노동 후보 농민 후보를 대거 1번에서 5번 사이에 배치한 비례명부에 신경을 많이 썼고 정책도 신경을 많이 써서 주요 기사들 보시면 기후정책, 지역소멸 정책, 성평등정책 다 1위로 나오는 것들이 되게 많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선거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 김준우 > 선거는 전반적으로 일단 정권 심판의 기조가 굉장히 높고요. 그래서 정권 심판의 구성 비율과 관련해서 유권자들이 마지막까지 고민하시는 것 같다. 민주당이냐 조국혁신당이냐 녹색정의당이냐 아니면 다른 소수정당이냐. 이 비율의 황금 비율이 뭐냐를 가지고 고민하시는 단계 아니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최악의 상황에서 원내 입성을 못 하실 수도 있는데 그때 국민한테 드리는 말씀은 뭔가요?

◎ 김준우 > 저희 지금 그 단계에서 그 상상을 솔직히 하고 싶지는 않고요. 그렇게 되길 바라시는 건가요?

◎ 진행자 > 아닙니다. 그럴 리가 있습니까?

◎ 김준우 > 알겠습니다.

◎ 진행자 > 아직은 그 상황을 가정하지 않고 있다.

◎ 김준우 >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지금 노동과 20~30대 이런 분들을 중심으로 호소를 하고 있고요. 내일 저희가 금속노조위원장, 화섬노조위원장,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3개 산별 노조위원장들 지지 발언이 있고요. 내일은 입틀막 대변인 신민기 대변인의 헌법소원을 또 헌법재판소에서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장하나 전 의원이 민주당을 20년 만에 탈당해서 녹색정의당 권영국 변호사를 꼭 입성시키자. 오늘 지금 마포에서 지지유세를 하고 있는데요. 전통적인 지지층께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진행자 > 위원장님 이제 몇 십 초 남았는데 시간 더 드렸습니다. 1분. 그런데 마지막으로 또 한 번 호소하시고 끝내겠습니다.

◎ 김준우 > 거듭 말씀드리지만 미래 세대를 놓고 봤을 때 기후정의를 위해서 뭘 했습니까라고 물어봤을 때 나는 녹색정의당에 투표했어. 입시와 공정의 문제와 관련해서 당당한 투표를 했어라고 했을 때 미래 세대한테 가장 부끄러움이 적을 정당이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정권 심판을 가치에 기반하게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부족한 것도 많고 의석도 적지만 무상급식 무상교육 무상의료도 의석이 적어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작지만 꼭 필요한 정당 녹색정의당을 찍어주십시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준우 녹색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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