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故종현 생일 “잊지 않아, 언제나”[종합]
그룹 샤이니가 고(故) 종현의 생전 생일을 축하하며 “언제나 잊지 않는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8일 샤이니 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생일 축하해, 잊지 않아 언제나”라고 글을 올리며 종현이 올렸던 게시글을 태그했다.
해당 게시글은 종현이 지난 2015년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것으로, 종현의 얼굴에 케이크를 잔뜩 묻히는 유쾌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 키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Happy b day love”이라는 글과 함께 종현을 비롯한 샤이니 다섯 멤버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이날 “04.08 종현, 샤이니”라는 글과 함께 종현이 밝은 모습으로 공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도 “예쁜 추억 공유해줘서 고맙다” “종현 생일축하해 사랑해” “내 영원한 봄. 너처럼 따스한 하루가 되길 바랄게” “햇살 같은 종현, 보고 싶고 많이 사랑해” 등의 댓글을 달며 종현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종현이의 서른다섯번째 봄’이라는 해시태그가 오르기도 했다.
종현은 1990년 4월 8일생으로 이날 생일을 맞았다. 이에 멤버들이 생일을 축하하며 종현을 추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해 ‘산소 같은 너’ ‘줄리엣’ ‘링딩동’ ‘루시퍼’ ‘셜록’ ‘드림 걸’ ‘에브리바디’ ‘뷰’ ‘데리러 가’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 12월 종현이 세상을 떠나면서 샤이니는 4인조로 활동 중이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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