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 "외국인력 수요 정확히 예측해 내국인 고용 침해 최소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 장관은 "외국 인력을 도입할 때 도입 확대에만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정확한 수요를 예측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내국인 고용 침해를 최소화하고 불법 취업과 불법 고용 유인도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발족한 농·어업 외국인력 지원 TF는 농·어촌 인력 수요를 분석·전망하는 체계를 마련해 수요 기반 외국인력 도입을 지원하고, 계절근로자 제도 등의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농·어업 외국인력 지원 태스크포스(TF) 현판식에서 수요에 기반한 외국인 근로자 정책을 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외국 인력을 도입할 때 도입 확대에만 초점을 둘 것이 아니라 정확한 수요를 예측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내국인 고용 침해를 최소화하고 불법 취업과 불법 고용 유인도 줄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이 인권 침해를 받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법무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발족한 농·어업 외국인력 지원 TF는 농·어촌 인력 수요를 분석·전망하는 체계를 마련해 수요 기반 외국인력 도입을 지원하고, 계절근로자 제도 등의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사진=법무부 제공,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문도 안 한 '믹스 만두' 주더니…" 광장시장, 또 바가지 논란
- "이런 신도마저 사랑하긴 어렵다"…목사 딸의 하소연
- 놀이기구 뒤집힌 채 끌려간 3살배기…분노한 엄마가 올린 영상
- '삼겹살 인증샷'에 "일하는 척" 논란…한동훈 "입만 열면 거짓말" vs 민주당 "대꾸할 필요 없다"
- "맹견 잡아라" 빗나간 총 맞은 미국인…"국가가 2억 배상"
- "당첨금만 79억?"…한 곳에서 복권 1등 '5장' 깜짝
- 치매 노인 카드로 790만 원 빼낸 50대…"심부름 값"
- 마동석X예정화, 혼인신고 3년 만에 결혼식…오는 5월 비공개 예식
- "선배를 험담해?" 후배 때리고 SNS 자랑한 중학생들 최후
- 와퍼값 올린 버거킹, '단종 루머'까지…도 넘은 낚시마케팅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