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조창희 DGIST 교수팀, 2차원 반도체 결함 메커니즘 규명

박정연 기자 2024. 4. 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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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조창희 화학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2차원 반도체가 다양한 외부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결함 상태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2차원 육방정 질화붕소'를 이용해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로 구성된 2차원 반도체에서 발생한 결함을 산소 분자의 화학적 흡착으로 정상화하는 메커니즘을 발견했다.

향후 우수한 성질을 가진 차세대 반도체 소재 활용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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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화학물리학과 조창희 교수팀이 관련 연구성과를 확인하고 있다. DGIST 제공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조창희 화학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2차원 반도체가 다양한 외부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결함 상태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2차원 육방정 질화붕소’를 이용해 ‘전이금속 칼코겐화합물’로 구성된 2차원 반도체에서 발생한 결함을 산소 분자의 화학적 흡착으로 정상화하는 메커니즘을 발견했다. 향후 우수한 성질을 가진 차세대 반도체 소재 활용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17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게재됐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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