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총선 이틀 앞, 개표소 막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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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충북 청주의 개표소에서 막판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청원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은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투표지 분류기 점검을 했다.
올해 새로 도입된 투표용지 분류기는 34개 정당 46.9㎝까지만 자동 개표할 수 있어 이번 선거도 수개표 작업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사전투표율(4월 5~6일)은 30.6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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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충북 청주의 개표소에서 막판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청원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은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투표지 분류기 점검을 했다.
이번 선거에는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 이에 따라 투표용지 길이는 51.7㎝로 역대 최장이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수개표 작업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시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해 투표용지는 48.1㎝에 달했다. 당시 분류기는 24개 정당의 34.9㎝ 투표용지만 처리할 수 있어 수개표로 진행됐다.
올해 새로 도입된 투표용지 분류기는 34개 정당 46.9㎝까지만 자동 개표할 수 있어 이번 선거도 수개표 작업 가능성이 제기된다. 개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 종료 후 즉시 진행된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사전투표율(4월 5~6일)은 30.64%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 당시 투표율 26.71%보다 3.93%p 높은 수치다.
도내에선 청주시 흥덕구에서 가장 많은 5만9505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42.2%를 기록한 괴산군이다.
이 밖에 ▲청주상당 28.35% ▲청주서원 30.07% ▲청주흥덕 25.72% ▲청주청원 24.93% ▲충주 31.41% ▲제천 33.73% ▲단양 37.18% ▲영동 40.21% ▲보은 41.59% ▲옥천 39.37% ▲음성 33.20% ▲진천 32.40% ▲증평 32.53% 등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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