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KLPGA 투어 복귀전 상금 전액 기부

김영성 기자 2024. 4. 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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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는 지난 7일 끝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공동 34위에 올라 상금 835만 5천 원을 받았습니다.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은 이 상금을 주니어 인성 교육 프로그램 '퍼스트티'를 운영하는 나인밸류스(대표 류진)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3년 출장 정지 징계가 1년 6개월로 경감된 윤이나는 2022년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이후 1년 9개월 만에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통해 KLPGA 투어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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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골퍼를 지도하는 윤이나

오구플레이와 늑장 신고로 받은 출장 정지 징계가 풀려 KLPGA 투어에 돌아온 윤이나가 복귀전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합니다.

윤이나는 지난 7일 끝난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공동 34위에 올라 상금 835만 5천 원을 받았습니다.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은 이 상금을 주니어 인성 교육 프로그램 '퍼스트티'를 운영하는 나인밸류스(대표 류진)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3년 출장 정지 징계가 1년 6개월로 경감된 윤이나는 2022년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이후 1년 9개월 만에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통해 KLPGA 투어에 복귀했습니다.

윤이나는 출장 정지 기간에도 미국 미니투어 등에서 받은 상금을 모두 기부했고, 봉사 활동도 이어갔습니다.

특히 퍼스트티 코리아 코치 교육을 이수하고, 골프에 입문하는 주니어 교육에 참여해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윤이나는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진=퍼스트티 코리아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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