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비트 비율 '데드 크로스' 임박, 알트코인 랠리에 빨간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더리움/비트코인 비율이 '데드 크로스'를 앞두고 있어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암호화폐) 랠리에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더리움/비트코인 비율은 이더리움 가격을 비트코인 가격으로 나눈 것으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을 비트코인이 지배하는지 아니면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이 지배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지표다.
그런데 이더리움/비트코인 비율이 올 들어 0.048로 전년 대비 거의 10%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더리움/비트코인 비율이 ‘데드 크로스’를 앞두고 있어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암호화폐) 랠리에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더리움/비트코인 비율은 이더리움 가격을 비트코인 가격으로 나눈 것으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을 비트코인이 지배하는지 아니면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이 지배하는지를 알게 해주는 지표다.
이 비율이 높으면 투자자들이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할 의향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이는 알트코인 랠리를 예고한다. 그러나 반대면 투자자들이 위험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알트코인 하락을 예고한다.
그런데 이더리움/비트코인 비율이 올 들어 0.048로 전년 대비 거의 10% 하락했다.
게다가 차트 플랫폼인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이 비율의 50주 이평선이 200주 이평선을 하향 돌파할 전망이다. ‘데드 크로스’가 임박한 것이다.
데드 크로스는 단기 이동 평균이 장기 이동 평균 아래로 떨어질 때 발생하며, 이는 모멘텀의 약세 전환을 나타낸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QCP 캐피털은 지난 주말 보고서를 통해 “최근 들어 이더리움의 대량 매도가 이뤄지는 등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 가격이 더 떨어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 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향후 알트코인 랠리에 빨간불이 들어왔음을 의미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