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전과 4범 이재명·국민 밉상 조국 당선권…나라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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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부디 범죄자들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달라"며 "전과 4범으로 단군 이래 최대의 권력형 부정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이재명 당 대표는 전국을 돌며 가짜 공정을 외치는 세상이고, 자녀 입시 비리로 온 국민의 지탄을 받으며 실형을 선고받은 국민 밉상 조국 대표도 당선권"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민의 자식들은 죽어라 공부할 때 권력 있고 연줄 있는 집안의 자녀는 부모 찬스로 표창장·스펙을 조작해 좋은 대학 가도 뭐라 할 수 없는 세상은 막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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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대통령 파란 점퍼 입고 선거운동하는 세상"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부디 범죄자들로부터 이 나라를 지켜달라"며 "전과 4범으로 단군 이래 최대의 권력형 부정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이재명 당 대표는 전국을 돌며 가짜 공정을 외치는 세상이고, 자녀 입시 비리로 온 국민의 지탄을 받으며 실형을 선고받은 국민 밉상 조국 대표도 당선권"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민의 자식들은 죽어라 공부할 때 권력 있고 연줄 있는 집안의 자녀는 부모 찬스로 표창장·스펙을 조작해 좋은 대학 가도 뭐라 할 수 없는 세상은 막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기 자식은 미국 시민권자 만들고 미국 유학 보내면서도 위선적으로 '반미 선동'하며 나라 망치는 결과는 막아달라"며 "천안함·연평도 전사 장병들과 그 가족들이 죄인인 양 숨죽이고 살아야 하는 부끄러운 나라는 안 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지금 이런 무도한 짓을 일삼는 범죄 세력들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마저 범죄 소굴로 전락시키려 하고 있다"며 "저들의 호언장담처럼 과반 의석 확보가 현실이 되면 국회는 또다시 이재명과 조국의 방탄 국회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불체포특권 뒤에 숨어 법과 원칙을 무너뜨리고, 민생마저 도외시한 채 자신들의 범죄를 감추기에 급급할 것"이라며 "한번 잡은 권력을 다시는 빼앗기지 않기 위해 영구집권도 획책하려 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울산시장 선거 공작 사건의 몸통으로 지목되고 있는 국정운영의 실패자인 직전 대통령이 국민통합은 안중에도 없이 파란 점퍼를 입고 울산에 나타나 선거운동을 하는 세상"이라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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