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드론·TOD 수집 영상, 스마트폰 실시간 모니터링 지휘체계 등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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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지난 2일 신속시범사업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신속시범사업 대상사업 3건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여단급 이하 MANET 통신체계와 지능형 40mm 무인방공시스템, 구조함 탑재 한국형 수중무인탐사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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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사업은 '여단급 이하 MANET 통신체계와 지능형 40mm 무인방공시스템, 구조함 탑재 한국형 수중무인탐사기' 등이다.
이날 방사청에 따르면 신속시범사업은 신기술 등을 적용해 시제품을 2년 이내 신속히 연구개발 하고 군을 통해 군 활용성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여단급 이하 MANET(Mobile Ad-hoc NETwork) 통신체계'는 육군 여단급 이하에서 운용하는 소형 드론, 로봇 등 무인체계와 열영상장비(TOD) 등 감시장비 등이 제공하는 현장 영상정보를 상용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를 통해 지휘관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지휘할 수 있는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MANET는 특정한 네트워크 인프라가 없는 환경에서 무선 단말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구성되는 네크워크를 가리킨다.
지휘관이 생생한 현장 영상정보를 보면서 지휘할 수 있게 되면, 앞으로 지속 확대될 유·무인 복합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것으로 기대된다.

'지능형 40㎜ 무인방공시스템'은 목표물 탐지·추적·격파의 사격 절차를 자동화 한 무인 방공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발칸 등 기존 유인 방공시스템을 일부 대체하게 되면, 운용인원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해병대의 임무수행을 효율화하는 동시에 병력 절감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속시범사업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경호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속시범사업 수행을 통해 민간의 아이디어 및 기술을 우리 군에 신속하게 적용해 과학기술 강군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신속시범사업을 민간 첨단기술의 군 적용을 위한 시범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조함 탑재 한국형 수중무인탐사기'는 해군 구조함에 탑재돼 수중 탐사·수색·인양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장비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해군은 노후화 된 국외수입 수중무인탐사기를 사용하고 있어 운용·정비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우리 해양환경 및 임무에 적합한 장비가 개발되면 우리 해군의 수중 구조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청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신속시범사업 관리기관인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주관으로 5월에 입찰공고를 거쳐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3분기 중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며 이후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시제품을 생산돼 2026년 하반기부터 군에 시범 배치·운용될 예정라고 부연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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