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G, 대규모 유증소식에 고전…26%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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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콘 제조‧판매업체 SG의 주가가 고전하고 있다.
SG는 지난 5일 장 마감 후 총 41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3000만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398원이다.
SG가 유상증자를 통해 얻은 자금은 시설자금 80억원, 운영자금 조달 107억원, 채무상환 자금 190억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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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33분 기준 26.81% 내린 1570원
[더팩트|윤정원 기자] 아스콘 제조‧판매업체 SG의 주가가 고전하고 있다. 앞서 전해진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33분 기준 SG는 전 거래일(2145원) 대비 26.81%(575)원 내린 15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1700원으로 장을 시작한 SG는 장중 1558원까지 고꾸라지기도 했다.
SG는 지난 5일 장 마감 후 총 41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통상 유상증자는 시중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돼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3000만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398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9일이로 예정돼 있다. SG가 유상증자를 통해 얻은 자금은 시설자금 80억원, 운영자금 조달 107억원, 채무상환 자금 190억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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