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다문화 학생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은 우리 말을 쓰는 학급에 들어가지 못한 중도입국 또는 외국인 학생, 국내 출생 다문화 학생 가운데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 능력을 키워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은 우리 말을 쓰는 학급에 들어가지 못한 중도입국 또는 외국인 학생, 국내 출생 다문화 학생 가운데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각급 학교(유치원)의 신청과 선정 과정을 거쳐 정한 유치원생부터 고교생까지 174명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어 강사 1명과 학생 1∼3명으로 반을 편성해 주 2∼3회(회당 50분), 연간 60∼90회에 걸쳐 학교 방문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한국문화 교육, 학교생활 지원 등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관련한 다양한 도움도 준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 능력을 키워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파경…"다툼 극복 못 해" | 연합뉴스
- 300여㎞ 택시 타고는 '먹튀'…요금 달라는 기사에 주먹질한 50대 | 연합뉴스
- "누나 집에서 좀 재워줘" 여경 성희롱한 해경…"파면 적법" | 연합뉴스
- 만취 행인 스마트폰 지문인식해 2천550만원 빼낸 30대 징역5년 | 연합뉴스
- 문다혜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면허취소 수준 수치 | 연합뉴스
- 승용차가 가로수 들이받고 넘어져…20대 중학교 동창 3명 숨져 | 연합뉴스
- 불꽃축제 보러 한강 나갔던 보트와 뗏목서 4명 구조 | 연합뉴스
- 뜨거운 떡볶이 국물 붓고 냄비로 지져…20대 지적장애 직원 착취 | 연합뉴스
- '묻지마 살해' 박대성, 범행 20분 전 경찰과 면담 | 연합뉴스
- 전자발찌 차고 음주 일삼은 '통제 불능' 성범죄자 또 철창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