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분57초' 뛴 필라델피아 맥시…KBL 기록은 윤호영 61분57초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4. 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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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리스 맥시가 53분57초를 뛰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5연승을 이끌었다.

맥시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원정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53분57초를 소화했다.

맥시는 "필라델피아가 지게 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온 힘을 다하고 싶었다. 아무리 피곤해도, 아무리 아파도 그저 경기에 나가서 필라델피아가 이기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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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리스 맥시. 연합뉴스

타이리스 맥시가 53분57초를 뛰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5연승을 이끌었다.

맥시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원정 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53분57초를 소화했다. 맥시는 무려 52점을 폭격했고, 필라델피아는 133대126으로 이겼다.

필라델피아는 5연승 행진을 달리며 44승35패 동부 콘퍼런스 7위로 올라섰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결장했다. 엠비드는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뒤 3경기 연속 출전했고, 샌안토니오전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맥시가 엠비드의 몫까지 맡았다. 맥시는 2차 연장까지 53분57초를 뛰면서 52점을 퍼부었다. 필드골을 무려 41개(3점슛 10개)나 던졌다. 자유투 역시 12개를 시도할 정도로 필라델피아 공격을 홀로 책임졌다.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26점으로 뒤를 받쳤다.

맥시는 이번 시즌 세 번째 50점 이상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에서 한 시즌 세 차례 50점 이상 경기를 펼친 것은 윌트 체임벌린과 앨런 아이버슨, 엠비드에 이은 네 번째다. 체임벌린은 1961-1962시즌 45경기에서 50점 이상을 넣었다.

맥시와 엠비드는 이번 시즌 나란히 세 차례 50점 이상 경기를 했다. ESPN에 따르면 한 팀에서 두 명이 3경기 50점 이상을 찍은 것은 NBA 역사상 처음이다.

맥시는 "필라델피아가 지게 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온 힘을 다하고 싶었다. 아무리 피곤해도, 아무리 아파도 그저 경기에 나가서 필라델피아가 이기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53분57초를 뛰었지만, NBA 역대 100위 안에 들지 못한다. NBA 역대 한 경기 최다 출전 시간 기록은 1989년 11월 데일 엘리스(당시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69분이다. 당시 시애틀은 밀워키 벅스와 5차 연장을 펼쳤다.

KBL에서는 윤호영(당시 동부)의 61분57초다.

윤호영은 2009년 1월22일 삼성전에서 5차 연장까지 61분57초를 뛰었다. NBA 통산 순위에 대입하면 6위에 해당한다. 5위 이내 기록 중 시애틀-밀워키전에서 뛴 3명이 포진했다. 다만 NBA는 쿼터 당 12분, KBL은 쿼터 당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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