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강진 발생 5일 지났지만 여진 계속…화롄 앞바다서 5.1(상보)

정지윤 기자 2024. 4. 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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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롄 앞바다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만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9분쯤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이날 지진으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건물들도 흔들렸다고 전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규모 7.2의 강진이 대만을 뒤흔들고 난 뒤 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약 739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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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까지 739회 여진
<출처=대만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대만 화롄 앞바다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대만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9분쯤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지는 대만 화롄시의 북동쪽 32.1㎞ 지점 해상이다. 로이터는 이날 지진으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건물들도 흔들렸다고 전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 규모 7.2의 강진이 대만을 뒤흔들고 난 뒤 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약 739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다만 여진 발생 빈도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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