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 'HL 테크업플러스 시즌6' 참가 스타트업 모집…최소 1.5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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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가 오는 30일까지 HL그룹과 진행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HL 테크업플러스 시즌6'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퓨처플레이와 HL만도는 지난 2019년부터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테크업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투자금 외에도 사업화 지원금 1500만 원과 퓨처플레이의 전문 액셀러레이팅, HL그룹 현업 부서와의 사업화 연계 검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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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가 오는 30일까지 HL그룹과 진행하는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HL 테크업플러스 시즌6'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유망기업을 선발해 1억5000만원 이상 투자한다.
퓨처플레이와 HL만도는 지난 2019년부터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테크업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뉴빌리티와 나비프라, 딥인사이트 등 15개 기업을 육성했다.
두 회사는 올해 프로그램을 '선 투자 후 육성' 방식으로 개편했다. 선발 스타트업에겐 최소 1억5000만원, 최대 3억5000만원의 투자금을 제공한다. 투자금 외에도 사업화 지원금 1500만 원과 퓨처플레이의 전문 액셀러레이팅, HL그룹 현업 부서와의 사업화 연계 검토 기회가 주어진다. 퓨처플레이는 5개월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업화 수준에 따라 추가 투자를 검토한다.
이번 테크업플러스는 HL만도뿐만 아니라 HL홀딩스, HL디앤아이한라 등 HL그룹 전체가 참여한다. 기존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 물류 등 지원 영역도 대폭 확대했다. 시드와 프리시리즈A 단계의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모집한다.
퓨처플레이는 이달 18일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상세 안내와 기존 참여 스타트업 후기를 전달한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6년 사이 산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한 만큼 스타트업 선발 범위를 확대했다”면서 “미래를 바꿔 나갈 예비·초기 창업자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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